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젠더포럼 뉴스레터 2024-1호 (stib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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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여성 두홉길’프로그램 실시

“근대 여성들의 발자취 따라

진취적 시대정신 향유해요”

1.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이하 재단)은
2. “광주 근대 여성들의 발자취를 성평등 관점에서 재조명해 해설하는
3. ‘광주여성 두홉길’ 도보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4. ‘광주여성 두홉길’ 도보프로그램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남구 양림동과 동구 충장로 일대에
5. 총 3개의 ‘광주여성사 길’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발굴 운영사업이다.
6. 
   
   재단은 현재 ▲ 두홉길 ▲ 백단심길 ▲ 홍단심길 등 총 3 개의 길을 개발 ,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가장 먼저 개발된 ‘두홉길’에서는 독일 출신 미국 선교사로 양림동에서 활동했던

서서평(1880~1934·본명 엘리자베스 요한나 셰핑)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서서평은 한국 근대여성 교육의 씨를 뿌리고 여성들의 자립 및 여성 인권을 위한 사업 등을 주도했다.

특히 1934년 사망하면서 시신마저도 기증한 서서평은

광주 최초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졌던 헌신적인 인물이다.

도보프로그램 ‘광주여성 두홉길’ 명칭은

그녀가 사후 유산으로 남긴 담요 반장, 동전 27전, 보리쌀(곡식) 두홉에서 비롯됐다.

광주여성 두홉길은 2명 이상이면 전문해설사를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62-670-0531)